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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여온의 유영규 변호사입니다.

이번에 저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재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위촉되어 뜻깊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하여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재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투명하게 지출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또는 협회에 신탁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후견‧신탁 등 제도적 보호체계의 보완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탁재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재산관리위원회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는 이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재산관리위원회의 일원으로서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안정적인 재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며

이들이 보다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