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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무장

왜 값비싼 수임료를 지불하고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기시나요?

당연히 공인된 법률 전문가, 곧 변호사가 ‘직접’ 당신의 사건을 해결해주리라 믿기 때문이죠.

만약 상담할 때만 변호사지 실제 사건은 사무장(통칭 변호사 자격 없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호사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일반인)이 처리할 때도 그 수임료 그대로 내시겠습니까?

하지만 법률업계는 위와 같은 관례가 상당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가’ 때문인데요(이 부분은 다음 칼럼에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당신은 인생이 걸린 중요한 사건을 변호사가 아닌 ‘일반인’에게 맡기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지급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법률사무소 여온은 사무장이 없습니다.

형편 상 사무장을 두지 않는 것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사무장을 두지 않습니다.

당신의 사건은 유영규, 김환섭, 홍기웅 변호사가 상담부터 해결까지 ‘직접’ 합니다.

2. 재배당

“기존 담당 변호사가 퇴사했습니다. 제가 재배당받은 변호사입니다. 사건 파악은 아직 못 했고요…(아마 조만간 다시 재배당 될 겁니다)” X3

만약, 당신의 사건을 한 로펌에 맡겼는데 담당 변호사가 계속 바뀐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실제로 중견 로펌에 사건을 의뢰하셨지만, 담당 변호사의 잦은 퇴사로 수차례 재배당을 겪은 의뢰인께서는 아래와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변호사들에게 ‘윤간’ 당한 거 같아요”

물론 극단적인 감상일 수 있지만 내 인생 일대의 사건이 변호사 퇴사를 이유로 전전한다면, 과연 그 사건은 잘 해결될 수 있을까요?

그전에 변호사들의 퇴사가 잦은 로펌은 과연 좋은 로펌일까요?

법률사무소 여온에는 재배당이 없습니다.

우리 회사 모든 변호사는 우리 회사의 지분을 소유한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여러분의 사건에 무한한 책임을 지겠습니다.

3. 광고대행사

변호사 3만 명 시대,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만큼 광고에 들이는 비용도 많아졌는데요.

가령, 성범죄 키워드는 클릭당 10만 원을 호가합니다.

하지만 결국 치킨 게임입니다.

누가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해 끝내 생존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광고비용은 누구의 부담일까요?

결국 의뢰인(소비자)의 몫입니다.

과도한 광고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무리한 수임을 할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의뢰인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법률사무소는 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여온은 광고대행사를 통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의 진정성이 당신에게 전달되길 진득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광고로 소비되는 비용을 절약하고, 당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